안녕하세요, 저는 김윤환 선생님의 전 커리큘럼을 수강한 후, 한국외국어대학교 ELLT학과에 논술 전형으로 최초합한 김가연입니다. 김윤환 선생님과 함께였기에, 그저 운에 맡기는 글쓰기에서 어떤 학교의 문제를 만나도 흔들리지 않는 실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답안을 작성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김윤환T 강의 및 논술 첨삭에서 도움이 된 점
김윤환 선생님은 강의에서 주범수효목, 적능주, 소수비, 다각적 분류화, 기각 논의, 양면적 평가 등 논술 작성의 핵심 원리를 공식화하여 설명해주셨습니다. 이 덕분에 어떤 문제를 접하더라도 출제 의도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고, 일관된 실력의 답안을 완성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학교별로 요구하는 답안의 방향, 문제의 특징, 핵심 키워드 설정 방법, 변별 포인트까지 구체적으로 짚어주셔서 학교 별 차이가 큰 논술 시험에서 정확하게 그 학교 스타일에 대해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논술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 중 하나는 개요 작성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구조를 잡아야 하는지 정말 막막했는데, 선생님의 판서를 기반으로 개요를 작성하는 연습을 반복하면서 개요는 간결하면서도 논지를 분명하게 드러내야 한다는 것을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어떤 유형의 문제를 만나더라도 유연하게 개요를 구성하고, 그에 맞춰 안정적인 글을 완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역과 반수 기간을 포함해 인서울 주요 대학 약 18곳의 논술 문제를 접했습니다. 다양한 학교의 문제를 풀어보는 과정에서, 단순히 실력을 쌓는 것을 넘어 ‘내 논술 스타일과 잘 맞는 학교’를 구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저같은 경우 비교적 자유로운 서술형 문제보다는, 구조가 명확하게 정형화된 문제를 제시하는 학교에서 강점을 발휘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는 수시 원서 작성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되었습니다. 특정 학생들은 수업에서 여러 학교의 문제를 푸는 것에 대해, ‘지원하지 않을 학교의 문제를 왜 풀어야 하는지’ 의문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논술 속 주제가 중복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도 하며, 여러 학교의 문제를 통해 충분히 연습한 경험은 실제 시험장에서 어떤 문제가 나오더라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되된다는 사실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김윤환 선생님이 제공해주신 다양한 자료들 역시 논술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예상 문제, 학원 측 예시 답안, 시사 읽기 자료, 우수 문장 모음집, 학교별 시험장 읽기 자료, 자습 문제 등 모든 자료가 실제 시험을 대비하는 데 매우 실질적이었습니다. 특히 파이널 기간에 다뤘던 문제의 소재나 제시문이 실제 시험에 출제되어, 시험장에서 낯설지 않게 답안을 구성할 수 있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김윤환 선생님의 자료 하나하나가 축적된 데이터와 분석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여름방학 무렵 제공된 ‘마스터라인’ 교재는 제 글의 표현력을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우수 답안의 변별 포인트가 담긴 문장을 직접 필사하며, 하루에 일정 분량을 꾸준히 연습했습니다. 그 결과, 논리적인 문장과 완성도 높은 표현을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고, 실제 글쓰기 과정에서도 무의식적으로 우수 문장의 구조와 표현을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수시 원서 접수 전 김윤환 선생님과의 1;1대면 상담은 원서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강생 개개인의 상황을 고려한 현실적인 조언을 통해, 제 성향과 강점에 맞는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윤환 선생님의 조교님들께서 해주신 첨삭 역시 제 논술 실력을 완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단순한 문장 교정이 아니라, 어느 부분이 감점 요소가 되는지, 어떤 지점에서 가산점을 노릴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짚어주셨고, 이를 통해 학교별로 저만의 변별 포인트를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질문 하나에도 성심껏 답해주시며 방향을 제시해주신 점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나만의 논술 학습법
제가 논술을 준비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각 학교가 공개한 채점기준과 예시답안을 철저히 분석하는 것이었습니다. 명시된 채점기준을 통해 득점 요소와 감점 요소를 빠짐없이 정리하고, 답안이 그 기준에서 최대한 어긋나지 않도록 글을 쓰는 연습을 반복했습니다. 이는 학교가 요구하는 답안을 정확히 구현하기 위한 저만의 노력이였습니다.
또한 매 수업마다 제공된 해설 자료를 꼼꼼히 읽으며 학습했습니다. 특히 학교 측 예시답안은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따라 써 보며 전개 방식과 문단 구성, 표현의 흐름을 체득하려고 했습니다. 학원에서 제공된 예시답안의 경우에는 단순히 읽고 넘기기보다는,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 문장이나 전개 구조를 따로 메모해두었습니다. 이후 같은 학교의 문제를 풀 때 해당 요소들을 실제 답안에 적용해보았고, 첨삭 결과를 통해 효과가 있었는지를 점검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제 답안을 점점 더 학교 맞춤형으로 다듬는 데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김윤환 선생님이 늘 강조하셨던 것과 같이, 첨삭 이후의 리라이팅이 논술 실력을 끌어올리는 데 핵심적인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지적 사항을 확인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같은 문제를 다시 써 보며 어떤 부분이 부족했는지를 직접 보완했습니다. 이를 통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되었고, 글의 완성도와 안정성 역시 눈에 띄게 향상되었습니다.
그리고 논술에서는 나만의 글쓰기 스타일을 고집하기보다는, 해당 학교의 문제 스타일에 맞춰 글을 쓰는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답안을 쓸 때마다 글이 이 학교의 문제를 충분히 연습한 학생의 글처럼 보이는가? 를 항상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저는 정리하는 것을 좋아해서, 학교별 정리를 하곤 했습니다. 학교별 수업으로 넘어간 이후, 각 대학의 문제 특징, 기출을 풀며 느낀 점, 첨삭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받은 부분, 답안 작성 시 주의할 점, 시간 분배 전략 등을 따로 정리해두었습니다. 이렇게 정리한 학교들에서는 실제로 합격 혹은 극초반 예비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이 정리 과정 자체가 시험 직전까지 큰 안정감을 주었습니다. 논술에서는 한 번의 실수가 반복적인 습관으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첨삭 이후 고쳐야 할 점을 기록으로 남기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쓰기 전 개요를 확실하게 작성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요 없이 글을 쓸 때는 글자 수를 채우는 데 급급해 중복되는 내용이 많고 논리 전개도 흔들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반면, 개요에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자 글을 쓰기 전 이미 논리가 정리된 상태가 되었고, 실제 답안 작성 과정에서는 불필요한 고민 없이 깔끔한 글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개요를 글을 위한 계획서라고 생각하고, 개요 짜는 시간과 원고지에 옮기는 시간 비율을 항상 6;4 정도로 두었습니다. 원고지에 옮길 때는 무엇보다 표현의 정확성과 문장의 완성도에 집중했습니다.
그리고, 논술은 무엇보다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출제 의도를 파악하고, 논제를 정확히 해석하는 감각이 시험 전까지 유지되어야 했기 때문에, 저는 몇 달간 매주 정해진 시간에 실전 연습을 반복했고, 수능 직전 2~3주 전까지도 그 루틴을 유지했습니다.
또한 평소 시사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접하는 것도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학원에서 제공된 시사 읽기 자료와 뉴스 기사 등을 틈틈이 읽으며 주요 이슈에 대해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는 연습을 했고, 특히 그 해에 크게 부각된 주제들은 논술에 활용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더 깊이 고민해보았습니다. 이는 다양한 제시문을 접할 때 사고의 폭을 넓혀주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저는 논술은 결국 자신의 생각을 글로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저는 단순히 대학 입시를 위한 글쓰기를 넘어, 생각을 구조화하고 이를 글로 풀어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과정에서 쌓은 경험은 앞으로 어떤 글을 쓰더라도 큰 자산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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