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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국외대 Language&Diplomacy학부 논술전형 합격: 강승연(검정고시)

관리자 2026-04-03 19:00:05 조회수 2

안녕하세요. 2026학년도 대비 김윤환 선생님 강의를 듣고 논술전형으로 한국외대 Language &Diplomacy 학부에 합격한 강승연입니다. 수험생 시절 합격 수기를 읽으며 선배들의 마인드와 공부법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던 기억이 있어, 이제는 저 역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쓰고자 합니다.

저는 현역 때 논술전형으로 여섯 개 대학에 지원했지만 모두 불합격했고, 정시 성적에 맞춰 대학에 진학했습니다. 이후 재수를 결심했고, 8월경 시대인재 재종에서 김윤환 선생님의 논술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1. 김윤환 선생님 수업을 듣고 느낀 점

당시 저는 모의고사 성적이 나쁘지 않았고, 논술은 소수의 천재들이 붙는 전형이라는 생각이 강해 정시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 저는 정확한 답을 추구하는 편인데, 이전에 들었던 논술 수업들 역시 제 궁금증을 해소해 주지 못해 논술에 대한 기대가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할수록 정시에 대한 불안함이 커졌고, 담임 선생님께서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 만족도가 학생들 사이에서 높다고 추천해 주셔서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첫 수업에서 들은 무난한 답이 아니라 교수의 눈에 들 수 있는 답을 써야 한다는 말은 제 논술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바꿔 놓았습니다. 문제에서 요구하는 범위를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남들과는 다른 차별점을 만들어야 한다는 설명을 듣고 현역 때 논술을 실패한 이유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의 해설 강의는 답이 나오는 사고 과정을 매우 촘촘하게 설명해 주십니다. 다른 해설 강의를 들을 때는 이게 왜 갑자기 그렇게 되는 거지?’ 하며 이해를 못해 답답했던 적이 많았는데 선생님 강의는 논리를 하나씩 따라가게끔 도와주셔서 단순히 기출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제 사고력과 논리력 자체가 성장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러한 사고 과정을 혼자서 해낼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지만,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점차 스스로도 비슷한 수준의 사고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능 전에는 여러 학교의 기출을 통해 논술의 기본기를 다졌고, 수능 후 파이널 강좌에서는 지원 학교에 맞춘 수업과 실전 모의논술, 첨삭을 통해 실력을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비교군이 많은 환경에서 객관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었고, 일방향적 첨삭이 아닌 질의응답이 가능한 첨삭 방식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첨삭 선생님들께서도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 하셨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특히, 파이널 기간 동안 김윤환 선생님의 격려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논술전형이 불확실성이 커서 불안할 뿐 아니라 수능이 끝나면 다른 사람의 가채점 성적을 보며 자괴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수능 이후 모두가 놀 때도 끝까지 버텨야 하는 시간이 쉽지 않았지만, “아직 끝난 게 아니다라는 말씀을 계속 해주셔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2. 공부법 및 팁 (외대 논술 중심)

외대 논술을 준비하며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 것은 수업을 최대한 활용하는 태도였습니다. 저는 외대 논술은 접해본 적이 거의 없었고 고려대 논술 이후 외대 논술까지 일주일밖에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수업 하나하나를 200% 활용하겠다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모의논술 답안을 완성한 뒤에도 제출 직전까지 검토했고, 첨삭 선생님들께 여쭤 볼 다양한 질문을 준비해 갔습니다. 특히, 제가 쓴 답안과는 다른 방향으로 글을 쓰면 어떨 지에 대해 많이 여쭤본 것 같습니다.

집에 돌아와서는 모범 답안, 채점 기준표, 첨삭 내용을 바탕으로 백지에 행동강령과 발상법을 정리했습니다. 행동강령은 답이 잘 안 보일 때는 다른 문제의 개요를 먼저 써보기처럼 문제 상황과 대안을 적었습니다. , 발상법은 표나 그래프가 나오면 초기값도 확인해보기처럼 모의논술에서 미처 생각해보지 못한 관점을 적어두기도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단기간에 외대 논술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었고, 저만의 전략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어휘력은 강점이었지만 핵심 키워드를 놓치는 경우가 있어, 키워드로 판단되는 것은 표시를 한 후 모두 쓰고 문장을 짧게 정리하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시험 당일에도 시간을 끝까지 활용했습니다. 올해 외대 논술 문제가 다소 쉬워 대부분의 수험생이 일찍 답안을 완성했습니다. 그때, 마치 김윤환 선생님의 목소리가 들리듯이 외대 논술은 문제는 쉽지만 합격은 쉽지 않다. 글씨체까지도 신경써야 한다라는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키워드 누락 여부, 오탈자, 문장 흐름을 반복해서 점검하며 이응을 ‘0’에서 으로 고칠 정도로 시험 종료 직전까지 답안을 다듬었습니다.

 

3. 마무리하며

결국 제가 전하고 싶은 말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마음으로 버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저는 외대 최저를 충족했는지의 여부도 모르는 상태로 논술을 준비하였기 때문에 정말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많았습니다. 결과가 담보되지 않은 일에 자신의 노력을 쏟는 것은 지치는 일입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버텼기에 합격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마다 확실한 강의와 진심 어린 격려로 끝까지 함께해 주신 김윤환 선생님과 조교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의 글이 후배 수험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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